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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 매킬로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발가락 부상이라는 악재를 딛고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매킬로이는 최근 발생한 부상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신발에 쿠션을 보강하는 등 조치를 취하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14일(현지시간) AP와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대회 개최지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지난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종료 후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겨 직접 발톱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부상 여파로 인해 지난 13일 진행된 연습 라운드 당시 매킬로이는 통증을 호소하며 세 개 홀만을 소화한 채 클럽하우스로 복귀하는 등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그는 오른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치수의 신발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두 번째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현지 취재진에게 "반 사이즈 큰 신발을 착용하고 새끼발가락 주위에 쿠션을 넣었다"며 "현재는 불편함 없이 걸을 수 있는 상태이며, 경기를 치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온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9시 40분 조던 스피스(미국), 욘 람(스페인)과 함께 10번 홀에서 첫 티오프를 시작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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