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LIV 골프 데뷔전 공동 7위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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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무대서 4언더파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 송영한은 공동 11위로 뒤이어

▲ 함정우 (사진=KPGA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함정우가 처음으로 출전한 LIV 골프 무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1라운드에서 함정우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함정우는 이날 경기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단독 선두인 루커스 허버트(호주·8언더파 64타)와는 4타 차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 우승 자격으로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획득해 출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다소 불안했다.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함정우는 첫 홀인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안정을 찾았고, 이후 5번 홀부터 8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LIV 골프 정규 멤버로 활동 중인 송영한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반면 다른 한국 선수들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3위에 그쳤으며, 김민규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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