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PGA 투어 통산 상금 60억 고지 눈앞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6: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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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박상현, 허리 통증 딛고 경북오픈 1라운드 공동 선두 도약

▲ 박상현 (사진=KPGA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베테랑 박상현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을 향해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현은 14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경북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상현은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는 투어 데뷔 2년 차인 문동현과 함께 오전 조 경기를 마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2005년 프로에 입문한 박상현은 현재까지 통산 14승을 거두며 59억 400만원의 상금을 쌓아 올렸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7억원, 우승 상금은 1억 4천만원으로, 박상현이 우승할 경우 투어 사상 최초로 상금 60억원 시대를 열게 된다.

 

박상현의 이번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이후 지속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기권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이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31위를 기록한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일 정도로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다.

 

박상현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은 몸 상태를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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