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1분기 영업이익 55.7% 급증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09:27:42
  • -
  • +
  • 인쇄
미국 시장 수출 확대 힘입어 스포츠메디신 부문 성장세 뚜렷

▲ 오스테오닉 CI (사진= 오스테오닉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 오스테오닉이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오스테오닉은 1분기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4%, 영업이익은 55.7%, 당기순이익은 248.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통상적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4분기와 비교해도 대등한 수준이다. 오스테오닉 측은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성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은 스포츠메디신 사업부문이다. 해당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 시장이 18% 성장하는 데 그친 반면, 수출 부문은 729%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오스테오닉은 이러한 수출 급증의 배경으로 글로벌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인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향 ODM(제조자 개발 생산) 공급 물량 확대를 꼽았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2020년 짐머 바이오메트와 스포츠메디신 제품 공급에 관한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미국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향후 실적 전망 또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SK증권은 오스테오닉의 2026년 실적을 매출액 60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0,300원을 제시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딥큐어, 차세대 고혈압 치료기기 ‘하이퍼큐어’ 임상 성과 발표
에스씨엘사이언스 子 에스씨엘헬스케어, 질량분석 식약처 승인 획득
위로보틱스, 9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안면 시술 서포트 의료기기 ‘볼릭스’ 출시…유통 본격화
비엔뷔 바이오랩, 글로벌강소기업 1000+ 선정…기술력·10년 글로벌 수출 경험 인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