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유럽 마일스톤 3000만 달러 수령 예정”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2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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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억 달러 달성
(사진=유한양행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이 유럽 시장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4일 파트너사인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3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 수령으로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 이후 확보한 누적 마일스톤은 계약금을 포함해 총 3억 달러에 달한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유럽 상업화 개시를 포함해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레이저티닙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이 얀센과 체결한 전체 마일스톤 규모는 총 9억5000만 달러로, 현재까지 약 3분의 1 수준이 달성된 상태다. 유한양행은 2024년부터 병용요법 처방에 따른 매출 기반 로열티를 수령하고 있으며, 이번 유럽 시장 진출로 향후 로열티 수익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레이저티닙은 임상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 치료 지침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의 ‘최선호 요법(Category 1)’으로 등재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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