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라미부딘 내성에서 단독요법 치료효과 입증

오승호 / 기사승인 : 2014-04-07 13:10:17
  • -
  • +
  • 인쇄
라미부딘 내성 확인된 280명 대상 연구 결과
▲비리어드 (사진=길리어드 사이언스 제공)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단독요법 치료가 라미부딘(상품명 제픽스) 내성 환자에 대한 치료 유효성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라미부딘 내성이 확인된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1 연구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 치료군의 89.4%(n=126/141, ITT 결과)에서 96주차(약2년)에 1차 평가지표인 HBV DNA<400 copies/mL 미만으로 억제되며 치료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비교군인 비리어드와 엠트리시타빈(FTC) 병용요법 치료군에서는 86.3%(n=120/139, ITT)가 1차 평가기준을 달성했다.

이번 121 연구 결과 비리어드 단독요법은 라미부딘과 유사한 약제인 엠트리시타빈과 비리어드의 병용요법에 비해 바이러스 반응 측면에서 통계적인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리어드 단독요법이 라미부딘 내성이 확인 된 환자 치료에서 병용요법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가진 것임을 입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의 반준우 전무는 “이번 121 연구 결과의 소화기병학지 게재는 기존에 라미부딘 내성으로 병용요법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에게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것이다”며“이는 병용요법 치료로 인한 번거로움과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 환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치료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의학 저널‘Gastroenterology(소화기병학)’에 발표됐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gimim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World Targeted Therapeutics Summit South Korea’ 개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리더 한자리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 “세비도플레닙 기술이전, 한 획 긋는 딜”…2030년 전 상업화 기대
이엔셀, 인게니움 NK세포치료제 미국 위탁생산 계약
리가켐바이오 파트너사 소티오, 골육종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압타바이오, BIO USA 2026 참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