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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제약 로고 (사진= 삼성제약 로고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삼성제약 김상재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37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수령했다. 회사는 10년 이상 적자였지만, 정작 오너가 퇴직할 때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일각에선 뒷말이 오가는 상황이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매출 442억9400만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적자를 기점으로 12년 연속 손실하고 있는 양상이었다.
삼성제약은 젬백스그룹 김상재 전 회장이 2014년에 인수한 첫 해인 2014년에 영업적자 198억원, 2015년 -8억원, 2016년 -61억원, 2017년 -69억원, 2018년 -48억원, 2019년 -65억원, 2020년 -100억원, 2021년 -181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악재의 상황 속에서도 김 전 대표가 그만한 퇴직금을 수령한 것과 관련해 삼성제약 관계자는 “김 전 대표와 관련한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퇴직금은 사업구조 개선, 신사업 개척, 자금 조달 등 축적된 공로를 바탕으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의거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산정된 결과”라고 전했다.
또 회사는 김 전 대표의 퇴직금이 장기 근속 및 특별 공로가 인정됨은 물론, 신약 개발과 관련해 사측과의 지속적 유대강화를 고려해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지급된 퇴직 위로금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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