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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엘팜텍 CI) |
[mdtoday = 김주성 기자] 지엘팜텍이 지난해 철회했던 100% 자회사 지엘파마 흡수합병에 나선다. 영업과 연구개발 조직을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엘팜텍은 지엘파마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합병 방식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소규모합병으로, 지엘팜텍이 존속회사로 남고 지엘파마는 합병 후 소멸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31일이다.
지엘팜텍은 현재 지엘파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최대주주 변경은 발생하지 않는다.
합병 이후 지엘파마의 인력과 허가권, 시설·장비 등 사업 관련 자산과 업무는 모두 지엘팜텍으로 이전된다. 회사 측은 기존에 일부 분리 운영되던 영업 및 연구개발 기능을 통합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 사업부 간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엘팜텍은 지난해에도 지엘파마 흡수합병을 추진했지만 양사 간 표준코드 충돌 문제로 허가품목 지위 승계 과정에서 재고 폐기 등 경제적 손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합병을 철회한 바 있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엘파마가 100% 자회사인 만큼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화 목적이 가장 크다”며 “지난해에는 허가품목 표준코드 이관 과정에서 비용 발생 문제가 확인되면서 합병을 미뤘다가 약 1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성 기자(kimchu71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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