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앉아 있는 중년 남성 요로장애 발병 위험 높아

곽경민 / 기사승인 : 2018-04-13 2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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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중년 남성들이 향후 방광과 비뇨기계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중년 남성들이 향후 방광과 비뇨기계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성균관의대 연구팀이 'BJU International'지에 밝힌 평균 연령 40세의 방광질환 병력이 없는 6만979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평균 2.6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9217명에서 위중한 하부요로계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남성에 비해 운동을 조금하는 남성들과 많이 하는 남성들이 연구기간중 요로계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6%, 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5시간 이하 앉아 있는 남성들에 비해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남성들과 5-9시간 앉아 있는 남성들이 배뇨기계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앉아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많이 하게 하는 것이 하부요로계 증상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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