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높은 발톱무좀,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12-14 1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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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보통 무좀이라 하면 덥고 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무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통풍이 잘되지 않는 구두나 부츠 등의 신발을 자주 신기 때문.

발톱무좀은 발톱에 피부사상균이라는 진균(곰팡이균)이 침투해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하얀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색되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엄지발톱이나 새끼발톱에 잘 생기며, 발가락과 발바닥에 무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발톱무좀은 무좀 중에서도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지긋지긋한 무좀을 해결하고자 빙초산, 식초, 소주 등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 방법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간혹 알러지 접촉성 피부염이나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서는 발톱무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나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치료 방법으로는 바르는 약, 복용하는 약, 레이저 치료 등이 있다. 최근에는 무좀균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 이상민 원장 (사진=아이러브피부과 제공)

핀포인트 레이저는 1064nm 파장의 순간적인 79℃의 열에너지를 병변 부위에 직접적으로 조사해 곰팡이균을 파괴하는 치료다. 흉터나 색소 침착, 켈로이드 같은 영향은 거의 없으며, 약 5~10분 정도의 시간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무좀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당뇨, 혈압, 간질환자, 수유부의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뿌리까지 제거하는 게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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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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