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최근 많은 이들이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약한 것 뿐만이 아니라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들며 또 소변을 보다가 잠시 끊긴 후에 다시 나오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아직 젊디젊은 나이임에도 소변줄기에 문제가 많은데 이게 정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집안 유전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전립선에 대한 문제는 60세 이상의 노년에 대한 문제인 것으로 치부됐다면,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됐다.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는 운동부족, 갖은 스트레스,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작업 환경들에 대한 문제 등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것은 비뇨기계를 포함하는 신장의 장부기능 실조이다. 장부의 기능 실조는 나이에 따른 기질적인 쇠퇴와 더불어서 최근에는 정신적 긴장이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생기는 기능적인 쇠퇴를 포함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에 따른 섭생과 더불어 운동, 영양 요법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생활에서의 노력을 기반으로 여기에 적절한 치료가 덧붙여진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치료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유럽에서 2000년도에 최초로 시작된 전립선동맥색전술을 비롯해 최근에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하는 유로리프트나 워터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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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민 원장 (사진=바른선한의원 제공) |
각 시술 등에는 장점이 있으나 환자 개인의 의견 차이에 따라 원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렇다면 비수술적인 시술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거나 완화하고자 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
군포 바른선한의원 이현민 원장(사상체질의학과 전문의)은 “약침 시술을 통한 신장과 방광의 기화(氣化)하는 기능을 회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시술의 방식과 약물의 선택을 체질적으로 분석해 개인 처방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비대증은 참는다고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지체하지 말고 꼭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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