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 스킨부스터 시술, 안정성과 효과 위해 ‘이것’ 중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5:53:08
  • -
  • +
  • 인쇄

[mdtoday = 최민석 기자] 건조한 실내 환경과 자외선 노출이 반복되면서 피부결 저하나 잔주름, 탄력 감소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이나 생활 관리만으로는 속건조와 거친 결이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피부과 진료에서는 피부 상태를 확인한 뒤 주사형 재생 시술을 문의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빠른 변화만 기대하기보다 시술 과정과 회복 관리, 의료진의 판단 기준을 함께 확인하려는 경향도 나타난다.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 방법 중 리쥬란 스킨부스터는 PN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손상된 피부 조직의 회복을 돕는 시술로 설명된다. 피부 표면에 바르는 관리와 달리 주사로 필요한 부위에 성분을 전달하기 때문에, 시술 전에는 피부 두께와 예민도, 염증 여부, 통증 민감도 등을 함께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상담과 진단, 마취 크림 도포, 주사 시술, 진정 관리 순서로 진행되며, 눈가나 볼처럼 피부가 얇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주입 깊이와 간격을 더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 또한 같은 얼굴 안에서도 이마, 눈가, 볼, 입가의 피부 두께가 다르므로 일률적인 방식보다 부위별 계획이 중요하다.
 

▲ 최후민 원장 (사진=시스템피부과 제공)

다만 스킨부스터가 모든 피부 고민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건조감이 두드러지는 피부, 장벽이 약해진 피부, 잔주름이 신경 쓰이는 피부 등 상태에 따라 시술 범위와 주입량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주사 시술 특성상 시술 직후 부기, 붉어짐, 멍, 엠보싱처럼 보이는 자국이 생길 수 있고, 피부가 예민한 경우 이러한 반응이 더 오래 보일 수 있다. 드물게 트러블이나 염증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기존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 병력은 상담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부작용 관리는 시술 후에만 이뤄지는 조치가 아니라 시술 전 평가와 시술 중 판단에서 함께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의료진 숙련도는 리쥬란 스킨부스터 시술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같은 성분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층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느 깊이에 어느 정도로 주입하는지에 따라 통증, 멍, 부기 양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용량이나 촘촘하지 못한 주입은 불편감을 키울 수 있으며, 반대로 필요한 부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시술 목적과 맞지 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시술 후에는 강한 마사지나 사우나, 음주처럼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피하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 반응이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임의로 관리하기보다 의료진에게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하다.

시스템피부과 최후민 원장은 “리쥬란 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을 돕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피부가 얇거나 염증이 있는 부위에 무리하게 주입하면 부기나 멍, 불편감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상담 단계에서 피부 두께, 민감도, 기존 시술 이력, 회복 속도를 확인하고, 시술 중에는 부위별 주입 깊이와 간격을 조절하는 판단이 중요하다. 시술 후 예상 가능한 반응과 관리 방법까지 충분히 안내받아야 불필요한 불안을 줄이고 회복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시술 직후 변화보다 개인별 피부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필요 시 진정 관리와 재진 상담을 이어가는 태도가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피부 처짐 개선 위한 실리프팅, 개인별 맞춤 시술 설계가 관건
다가오는 여름철 복합적인 피부 고민, 맞춤 솔루션 적용해야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 복합적인 접근이 중요해지는 이유
하관 처짐과 턱선 개선 위한 리프팅 레이저, 맞춤 접근이 중요
레이저 제모, 시술 전 피부 상태 확인과 사후 관리 중요한 이슈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