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고동현 기자] 여름 휴가철 무더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에 약해진 피부 장벽 탓에 처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얼굴 실리프팅 시술을 찾기도 한다. 실리프팅은 피부에 실을 삽입해 피부 조직을 당기거나 고정시켜 리프팅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실리프팅 시술을 통해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와 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처지거나 울퉁불퉁한 턱 라인을 개선해 얼굴 라인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빠른 시간 안에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실리프팅 회복 기간도 수술보다 짧다. 이에 노화 현상이 뚜렷한 중장년층은 물론, 브이라인 리프팅을 원하는 젊은 층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실리프팅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늘고 있다. 팔자주름 리프팅, 처진 얼굴 리프팅 등을 통해 고민 부위를 개선하는 이들도 많지만, 시술 후 멍, 부기, 실 비침, 볼 패임/꺼짐, 딤플 현상, 리플링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멍이나 부기는 시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지만, 실리프팅 실 비침이나 리프팅 볼 꺼짐 등은 시술 전보다 더 큰 고민을 안기게 된다. 피부 위로 실이 비쳐 보이면 시술 티가 날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녹는 실 리프팅 시에는 실이 서서히 녹아 없어질 수 있지만, 녹는 실이 아니라면 실리프팅 제거가 필요할 수 있다. 볼 꺼짐은 시술 전보다 오히려 퀭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줘 재수술의 원인이 된다.
딤플 현상은 피부가 패이거나 울퉁불퉁하게 우는 현상이며, 리플링 현상은 삽입한 실로 인해 피부가 물려 집혀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실을 너무 피부 얕은 층에 삽입하거나 과도하게 피부를 당기는 경우 등에 발생할 수 있으며, 상당한 외적인 콤플렉스로 인해 재수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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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훈 원장 (사진=리즈벨클리닉 제공) |
실리프팅은 시술 이후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와 섬세한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그러므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와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력을 갖춘 숙련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실리프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즈벨클리닉 이종훈 원장은 “실리프팅은 얼굴 노화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선호되지만, 피부 조직안에 실을 삽입해 진행하는 시술인 만큼 시술자의 숙련도가 중요하다”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후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후에는 실리프팅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리프팅 시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실리프팅 통증 등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부작용이 지속한다면 실리프팅 부작용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함께 잘못된 원인을 파악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작용을 치료하면서 더욱 나은 개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밀 진단 및 상담을 통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맞춤 시술 계획을 세워 안전하고 정교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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