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이용되는 ‘유로리프트’ 특징과 체크포인트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5:38:28
  • -
  • +
  • 인쇄

[mdtoday=최민석 기자]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전립선비대증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소변이 마려워도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는 약물치료, 레이저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각각의 치료법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약물치료는 발기부전, 역행성사정 등 성기능 관련 문제는 물론 기립성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해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부담을 갖는다.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최소 침습적인 수술 방법인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이창주 원장 (사진=서울N비뇨기과의원 제공)

유로리프트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대신, 특수한 기구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양방향에서 묶어주어 요도를 넓혀주는 시술이다. 시술 시 국소마취 후 좁아진 요도를 확인해 비대해진 전립선에 임플란트를 삽입해 특수 실을 이용, 비대해진 전립선을 결찰시킨다.

이는 기존의 수술 방식에 비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성 기능 보존이 되어 합병증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뿐만 아니라 유로리프트 시술시간도 20분 이내로 짧은 편이며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다만, 시술 이후 일시적인 배뇨장애나 통증,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2-4주 내로 증상이 사라진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비뇨기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마다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N비뇨기과의원 강남점 이창주 대표원장은 "유로리프트는 전립선비대증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최소 침습적인 수술 방식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뛰어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요로결석, 위치와 환자 상태 고려한 진단·치료 계획 중요
전립선비대증 치료하는 리줌 시술, 주의사항 세 가지는?
​ 요로결석 치료, 로봇 수술로 정밀성과 회복 부담 낮춘다
호르몬 치료 내성 전립선암 환자서 ‘오파가닙’ 병용요법 가능성 확인
비뇨기 응급질환 ‘요로결석’ 조기 진료 필요한 이유는?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