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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티 셰플러 (사진=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8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셰플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셰플러는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으나, 이후 6번과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10번과 11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추가한 셰플러는 14번 홀(파3) 보기와 16번 홀(파5) 버디를 맞바꾸며 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셰플러는 이후 RBC 헤리티지, 캐딜락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대회 1라운드 선전으로 시즌 2승 달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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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 매킬로이 (사진=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제공) |
반면, 마스터스에서 셰플러를 꺾고 우승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발가락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매킬로이는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는 부상 여파로 1라운드에서 보기 6개와 버디 2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를 기록, 공동 105위로 밀려났다.
매킬로이는 10번 홀(파4) 보기로 시작해 11번 홀(파4) 버디로 반등을 노렸으나, 6번 홀부터 9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크게 잃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김시우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49위에 자리했고, 2009년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3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9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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