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낮밤 기온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계절에 피부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건조한 기온에 유분이 증가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데, 여드름 속 염증이 제대로 압출되지 않고 단단하게 굳으면 켈로이드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얼굴은 물론 몸 곳곳에도 날 수 있다. 마스크와 맞닿아 있는 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 트러블은 염증을 동반하며 붉게 튀어나올 수 있다. 이때 여드름 속에 쌓인 피지, 염증을 온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은 물론 흉도 질 수 있다. 그 중 증상이 재발하면서 단단하게 굳은 형태를 띤다면 켈로이드 흉터를 의심해야 한다.
이렇게 발생한 여드름 켈로이드는 여드름 치료와 함께 켈로이드 흉터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원인인 염증을 제거하지 않고 흉터를 치료한다면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여드름 발생 부위를 정확히 압출하며 켈로이드의 원인을 깔끔히 없애야 한다.
켈로이드 흉터 치료는 주사요법, 수술적 요법으로 구분된다. 피부에 형성된 켈로이드는 발생 초기에 스마트(SMT) 주사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약물은 켈로이드 핵 위치에 정확히 주사해 약물 부작용은 줄이며 켈로이드 높이를 낮출 수 있다. 평균 월 1회 기준으로 6회 정도 반복해 흉터 치료를 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며 흉터 높이와 색상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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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오 원장 (사진=에버성형외과 제공) |
수술적 요법이 아닌 주사 요법이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여드름 켈로이드는 그 원인이 명확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낫지 않고 단단하게 굳으면 여드름 치료와 함께 흉터 치료를 병행해야 높이를 낮추면 안정된 피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계절이 변하며 피부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압출을 통해 피지와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흉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이 단단하게 굳으며 여드름이 낫지 않으면 켈로이드를 의심해야 한다. 여드름 켈로이드는 초기 단계에 스마트(SMT) 주사요법을 적용하면서 원인을 제거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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