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후 숨진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간호사가 구속된 데 이어 병원장도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대표원장인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했다.
20대 여성 B씨는 지난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으나 당일 오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양악수술로 인해 B씨가 숨졌다며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경찰에 고소했다.
퇴원 당시 B씨는 수술 부위에서 출혈이 계속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속된 간호사는 B씨가 퇴원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내용을 진료 기록부에 새로 적어 넣었고, 퇴원 조치를 내린 의사의 이름도 삭제했다.
경찰은 진료기록을 사망사고 뒤 원장 A씨의 ID로 조회한 이력이 있어 병원 측이 간호사의 기록 수정을 미리 알고 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대표원장인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했다.
20대 여성 B씨는 지난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으나 당일 오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양악수술로 인해 B씨가 숨졌다며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경찰에 고소했다.
퇴원 당시 B씨는 수술 부위에서 출혈이 계속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속된 간호사는 B씨가 퇴원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내용을 진료 기록부에 새로 적어 넣었고, 퇴원 조치를 내린 의사의 이름도 삭제했다.
경찰은 진료기록을 사망사고 뒤 원장 A씨의 ID로 조회한 이력이 있어 병원 측이 간호사의 기록 수정을 미리 알고 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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