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약물 병행요법 유방암 없애는데 효과적

남연희 / 기사승인 : 2016-03-11 0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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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의 약물을 병행 사용하는 것이 단 11일 약물 투여로 일부 유방암의 크기를 줄이고 심지어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런던 암리서치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257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lapatinib 과 trastuzumab 이라는 일부 여성의 유방암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HER2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병행사용하는 것이 일부 유방암 크기를 줄이고 심지어 완전히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셉틴으로 널리 알려진 trastuzumab 은 암 세포 표면에 작용하는 반면 lapatinib은 HER2을 망가뜨리기 위해 세포내로 투과될 수 있다.

1-3 cm의 크기를 가진 종양이 있는 여성에게 이 같은 두 종의 약물을 투여한 결과 치료 단 두 주내 암이 11%에서 사라졌으며 17%에서 크기가 5mm 이하로 작아졌다.

현재의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법은 수술 후 항암화학치료와 허셉틴을 투여하는 것인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일부 여성들이 항암화학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수 있을 것이달"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하지만 HER2 양성 종양이 재발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바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또한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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