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먹으면 살 찌는 이유 '뇌' 속에서 시작

신현정 / 기사승인 : 2009-09-15 2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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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등 일부 식품속 지방이 뇌로 들어가 뇌가 인체 세포내로 렙틴이나 인슐린등 체중조절과 연관된 호르몬으로부터의 식욕억제신호를 무시하라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UT Southwestern 연구팀이 'Clinical Investigation'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팔미트산(palmitic-acid)이 이 같은 기전이 시작되게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으로는 인체는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는 것을 인지 그만 먹게 되나 연구결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뇌가 지방산 특히 팔미트산의 공격을 받아 인체가 인슐린과 렙틴에 내성이 생기게 되 그만 먹으라는 뇌 신호를 인체가 받지 못해 과식을 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 실험결과 이 같은 효과는 3일 가량 지속되는 바 왜 금요일과 토요일 과식을 할 시 월요일 평소보다 더 배고프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버터나 치즈 우유나 쇠고기 등 같은 식품에 많이 든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이 특히 렙틴과 인슐린이 세포내 신호전달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이 같은 기전이 뇌 속에서 출발 체내 어느 곳에서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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