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심장 건강 안전

오승호 / 기사승인 : 2015-06-10 0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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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사의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와 연관된 어떤 심장 안전성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머크사는 심장병 병력이 있는 2형 당뇨병을 앓는 1만4724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Tecos 라는 연구결과 일반적 치료에 자누비아를 추가하는 것이 주요 심장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입증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10일 머크사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이 같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전내용을 공개하며 자누비아가 심장 안전성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3년 가량 후 자누비아를 추가한 환자의 경우에는 11.4%에서 심혈관사망, 비치명적 심장마비, 비치명적 뇌졸중 혹은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등이 발병한 반면 위약을 추가한 그룹에서는 11.6%에서 이 같은 장애가 발생했다.

또한 자누비아계 약물군인 DPP-4 차단제에서 관심사인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증가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자누비아는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sitagliptin 이라는 화학명으로 알려진 경구용 약물로 2014년에만 약 40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연관 병용 약물인 자누메트(Janumet)는 18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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