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선거 레이스 시작… 3월 18일부터 3일간 ‘투표 실시’

박민욱 / 기사승인 : 2015-01-27 1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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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자격 가질 수 있는 회비 납부 기준 완화 등 투표율 제고
▲의협이 회장 선거 기간을 공고했다 (사진=의협 홈페이지)

대한의사협회가 제39대 회장 선거 기간을 공고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을 가지고 3월 20일까지 제39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우편투표도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지난 제38대 회장 선거에 처음으로 적용된 온라인 투표 방식과 회비 납부 기준 강화 등으로 선거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제39대 회장 선거에서는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해 기준들이 완화됐다.

우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선거일을 하루 연장해 3일 동안 진행되며 선거인 자격을 가질 수 있는 회비납부 기준이 2년 완납자로 완화됐고 회장 후보자 선거운동의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후보자들에게 선거인명부를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회원 여러분이 의료계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를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투표는 투입되는 비용 및 효율성이 뛰어난 투표방식으로 우편투표에 비해 소요되는 비용 및 투개표 작업시간을 월등히 감축할 수 있어 협회 재정건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선거에 투입되는 인원도 대폭 감소할 수 있다.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온라인 투표기간이 확대된 만큼, 온라인 투표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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