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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임신중 우울증 약물 사용이 태아 심장 위험을 전혀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약 100만명 가량의 여성과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팍실과 졸로푸트 같은 임신중 흔히 사용되는 우울증 약물이 아이들이 사심장기형을 가지고 태어날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중 10-15%는 우울증 진단을 받아 우울증 치료 약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바 2005년 FDA는 두 종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팍실이 선천성 기형 위험을 높일 수 있지만 팍실을 복용하는 이로움이 이 같은 위험보다는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 우울증 약물을 임신중 복용하는 것의 선천성 심장 기형 위험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온 바 94만950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6만4000명 이상 즉 7% 가량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우울증 약물을 복용한 가운데 연구결과 임신중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생 아동 1만명당 72명이 선천성심장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반면 복용한 경우에는 90명이 태어나 25%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는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흡연율이 높으며 다른 정신 약물을 복용하는 등 선천성심기형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을 높이는 행동을 종종 한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바 이를 고려한 결과 우울증 약물 사용과 선천성심장기형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이 임신중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주희 (jh5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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