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식습관, 운동습관 정하는 중요 요인… 그로 인해 체형 바뀌어”
개인의 성격특성과 체질량지수 비만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화여자대학교 김형래 교수가 주도하고 심은진 박사, 김한나 박사가 참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 과학전문지인 ‘PLOS ONE’의 최신호에 게재됐다.
비만은 과다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저하 등의 생활습관로 발생하지만 가족력 및 행동특성(성격)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유사한 식습관을 갖거나 같은 가족 내에서도 살이 잘 찌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보통 사람간의 체질(유전적)차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으로 비만한 사람들 혹은 마른 사람들 사이에 느긋하거나 혹은 급하거나 등의 행동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관찰하게 되는데 이는 성격차이에 의함이라는 가정을 연구를 통해 검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남성 1495명, 여성 2457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민감성(neuroticism)과 ▲내향/외향성(Extraversion) ▲인지적개방성(Openness) ▲대인수용성(Agreeableness) ▲양심성(Conscientiousness) 등 5요인 성격조사도구를 사용해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격과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개방성이 크고 양심성이 낮을수록 보다 비만했으며 여성에서는 대인수용성이 크면 비만도가 컸지만 민감성 혹은 개방성이 클 경우 비만도가 낮은 것이 드러났다.
즉 호탕한 남성의 경우 비만도가 높게, 까칠한 여성의 경우 비만도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형래 교수는 “호탕하다는 것은 외향성의 사교, 만남으로 인한 활력, 낙천성 등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심리적으로 예민한 부분이 적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대인 수용성이 크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들이 식이습관, 운동습관 등에 영향을 미쳐서 넉넉한 체형이 되지 않나 생각된다”라며 “즉 성격이 체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식습관, 운동습관, 기호 등의 양식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그로 인해 체형이 바뀐다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성격 특성과 식이습관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심리적 민감성은 인지적 섭식 절제, 탈억제, 배고픔과 관련이 있으며, 대인 수용성이 높을수록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더욱 수용적인 사람일수록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대해 김형래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만성습관성질환들을 치료하고 조절하는데 있어, 개인별 맞춤형 약물치료법과 같은 맞춤의료의 시대가 개막되는 것과 같이 각 개인의 성격특성에 맞는 식이 운동 및 음주 등의 기호에까지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모델을 개발해 시행하는 맞춤건강시대가 열리는 것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김형래 교수가 주도하고 심은진 박사, 김한나 박사가 참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의 온라인 과학전문지인 ‘PLOS ONE’의 최신호에 게재됐다.
비만은 과다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저하 등의 생활습관로 발생하지만 가족력 및 행동특성(성격)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유사한 식습관을 갖거나 같은 가족 내에서도 살이 잘 찌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보통 사람간의 체질(유전적)차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으로 비만한 사람들 혹은 마른 사람들 사이에 느긋하거나 혹은 급하거나 등의 행동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관찰하게 되는데 이는 성격차이에 의함이라는 가정을 연구를 통해 검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남성 1495명, 여성 2457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민감성(neuroticism)과 ▲내향/외향성(Extraversion) ▲인지적개방성(Openness) ▲대인수용성(Agreeableness) ▲양심성(Conscientiousness) 등 5요인 성격조사도구를 사용해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격과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개방성이 크고 양심성이 낮을수록 보다 비만했으며 여성에서는 대인수용성이 크면 비만도가 컸지만 민감성 혹은 개방성이 클 경우 비만도가 낮은 것이 드러났다.
즉 호탕한 남성의 경우 비만도가 높게, 까칠한 여성의 경우 비만도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형래 교수는 “호탕하다는 것은 외향성의 사교, 만남으로 인한 활력, 낙천성 등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심리적으로 예민한 부분이 적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대인 수용성이 크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들이 식이습관, 운동습관 등에 영향을 미쳐서 넉넉한 체형이 되지 않나 생각된다”라며 “즉 성격이 체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식습관, 운동습관, 기호 등의 양식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그로 인해 체형이 바뀐다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성격 특성과 식이습관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심리적 민감성은 인지적 섭식 절제, 탈억제, 배고픔과 관련이 있으며, 대인 수용성이 높을수록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낮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더욱 수용적인 사람일수록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대해 김형래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만성습관성질환들을 치료하고 조절하는데 있어, 개인별 맞춤형 약물치료법과 같은 맞춤의료의 시대가 개막되는 것과 같이 각 개인의 성격특성에 맞는 식이 운동 및 음주 등의 기호에까지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모델을 개발해 시행하는 맞춤건강시대가 열리는 것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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