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피임 효과 내는 획기적인 피부 패치제 개발되나

지용준 / 기사승인 : 2019-01-16 0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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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피부에 붙이는 패치제가 장기적인 피임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미세 바늘 피부 패치를 통해 레보노게스트렐(levonorgestrel)이라는 피임제를 투여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피임제가 장착된 이 같은 미세바늘은 패치 부착 후 몇 초내 분리되 피하에 남아 레보노게스트렐을 분비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피부 패치를 통해 쥐에게 전달된 레보노게스테롤이 인체에서 피임 작용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것 보다 높게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보노게스테롤 분비를 돕는 생분해가능 폴리머로 이루어진 미세바늘이 체내 놓여질 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레보노게스테롤을 서서히 안전하게 분비시켜 장기적으로 피임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세바늘이 작아 얼마나 많은 양의 약물이 미세바늘 패치에 장착될 수 있는지에 한계가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가 인체에서도 작용할지는 아직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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