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무단결석 고등학생 2만1500여명

이한솔 / 기사승인 : 2018-09-19 08: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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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복귀한 학생 1만7303명, 4000명 아직 ‘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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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교 부적응 등 사유로 무단결석한 고등학생이 2만15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고등학교 무단결석 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 기준 무단결석 한 고등학생 수는 2만1509명에 달했다.

광역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470명, 인천 1912명, 강원 1200명, 부산 113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무단결석 사유로는 학교 부적응이 1만2661명(58.9%)으로 가장 많았고, 홈스쿨링 223명(1%), 해외출국 157명(0.7%), 대안교육 118명(0.6%) 순으로 나타났다.

무단결석 고등학생 중 학교로 복귀한 학생 수는 1만7303명(80%)인 반면, 4206명(20%)의 학생은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복귀 학생은 경기도가 16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31명, 전남 299명, 경남 286명, 부산257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소재 및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수가 90건, 소재를 확인 중인 건 1건(부산)이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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