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불문 봄에 호발하는 ‘지루성 탈모’,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 나서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19 16: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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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도래하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봄은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두피 질환이 유발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이에 봄에는 두피 관리에 더욱 유념할 필요가 있다. 자칫 두피 건강에 소홀한다면 남성이나 여성 모두 탈모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유전적 요인 외에 후천적·환경적 요인도 탈모 유발 인자로 지목되고 있으며 산후·소아 탈모 등 탈모 환자들의 수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에 임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지만 일반적으로 탈모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조기 자각이 쉽지 않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 때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문제로 여기고 자가 관리에 나선다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으며 민간요법이나 그릇된 치료를 진행한다면 탈모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봄철에 발현되기 쉬운 ‘지루성 탈모’를 경계해야 한다. ‘지루(脂漏)’란 ‘기름이 새어 나오는 것’을 의미하며, 피부에 있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 즉, 모공을 통해 정상적으로 분비돼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는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루성 탈모는 이러한 과도한 기름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게 돼 가려움증, 두피의 염증 및 발적, 특징적인 비듬 등의 증상이 지속되게 되면서 모근까지 영향을 주게 돼 탈모가 나타나는 유형이라 할 수 있다.

▲박성은 원장 (사진=815클리닉 제공)

지루성 두피염은 결국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두피의 발적이나 염증, 소양감 및 비듬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며, 이러한 지루성 탈모는 지루성 두피염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피지선 활동이 증가되는 원인으로는 박테리아나 효모균,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온도 및 습도의 영향, 피지의 이상 등을 꼽을 수 있으나 모두 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설일 뿐 정확한 원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단순히 단기적인 증상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치료는 지양할 필요가 있으며 지루성 탈모의 원인을 두피의 외적 문제보다 신체의 내적인 문제인 체질적 요인, 스트레스 및 식습관의 문제 등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요컨대 이러한 원인들이 체내의 과도한 열과 체질적인 불균형을 야기해 오장육부의 균형을 깨뜨리고 두피까지 영향을 미치게 돼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은 “최근에는 지루성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 받은 ‘모블라썸주사’와 ‘세포재생 전신산소케어’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항염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모블라썸 진액은 두피열 해소와 염증 완화를 비롯해 손상된 두피 환경 개선과 모근 세포 및 두피 모세혈관 재생을 도와 발모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수 십 가지 고농축 영양소를 공급하는 모블라썸 치료는 머리카락을 굵게 자라는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또한 산소캡슐 내 기압을 2배 이상 올려 전신 모공을 확장해 신선한 산소를 전신에 공급하는 세포재생 전신산소케어 역시 두피 모세혈관까지 산소를 공급해 모발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박성은 원장은 “모블라썸주사와 전신산소케어 치료뿐만 아니라 적외선 치료와 두피 및 혈류 개선 치료인 소프트웨이브 등을 병행해 더욱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면서 “지루성 탈모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 등 담당 의료진의 총괄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클리닉 등의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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