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젊은치매 발생 가능성↑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2-16 1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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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매년 미성년 치매환자 200명대…관심과 지원 필요” 국내 미성년 치매 환자가 매년 200명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5년간 미성년 치매 환자가 944명 발생했으며 매년 200명 정도의 미성년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6월 발생한 미성년 치매 환자만 114명으로 2019년도 같은 기간 수준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젊은 치매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스트레스,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기억력 저하 등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대 청소년 10명 중 3명(30.2%)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34.7%)이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하며, 다음으로 고등학생(29.4%), 초등학생(24.4%) 순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들의 육체 활동 감소하고 대면수업 축소 과정에서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과 스트레스가 증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적절한 운동 생활과 지속적인 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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