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알티지 제품, 구입 전 ‘이것’ 따져야 안심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2-05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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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품의 가격이나 판매 순위를 구매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제품의 성분이나 후기를 살핀 후 구매하는 ‘스마슈머(smart+consumer)’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오메가3 제품의 경우 ‘알티지(rTG)’ 형태의 오메가3가 품질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알티지오메가 제품들이 대형포털 사이트의 오메가3 판매 순위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3세대 오메가3로 불리는 rTG 형태는 흡수율이 높지만 순도가 떨어지는 1세대 TG형과 순도가 높지만 흡수율이 낮은 2세대 EE형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 높은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알티지 오메가3를 구매할 땐 제품의 추출법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알티지 형태가 순도와 흡수율 등 오메가3 효능을 좌우한다면, 추출법은 영양제의 안전성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메가3의 추출 방법은 헥산 추출, 분자증류 추출, 저온 초임계 추출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헥산 추출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헥산을 용매로 사용한다. 이러한 추출법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기름을 뽑아낼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지만, 화학물질인 헥산이 최종 용액에 잔류할 수 있어 안전성 우려가 크다.

분자 증류 추출은 180~200도씨의 고온에서 오메가3 기름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정제법은 열에 약한 오메가3가 산패할 가능성이 높다. 산패한 기름은 비릿한 냄새가 강한 데다 체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

반면 저온 초임계 추출은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50도씨 이하의 저온에서 오일을 추출한다. 때문에 화학 잔여물이 남지 않고 원료의 산패 위험도 없어 가장 안전한 추출 방식으로 평가 받는다. 실제로 베트남 지양대학교 구엔(Nguyen) 박사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 추출법은 오염이 적고 산화가 적은 추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저온 초임계 추출방식의 알티지오메가3 제품은 ‘바디닥터스’, ‘닥터린’ 등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오메가3 제품을 구매할 때는 캡슐의 포장방식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빛과 산소, 열 등에 의해 쉽게 산패하므로, 캡슐을 통째로 병에 담아놓은 제품보다는 캡슐 하나씩 낱개로 개별 포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추천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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