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교통사고, 후유증 관리 더 철저하게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2-04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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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강추위로 찾아온 한파로 인해 도로 대부분이 얼어붙는 등 빙판길을 이뤄 눈길 교통사고가 치솟으며 교통사고 또한 발생 빈도가 더욱 늘어났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매년마다 기후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한다.

교통사고는 누구든 예상치 못한 순간에 겪게 될 수 있다. 이 중 대부분이 경미한 접촉 사고이며, 외관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증상도 경미할 때가 많다. 차량 접촉사고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정작 본인의 몸 상태보다는 차량 파손에만 신경 쓰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간단한 검사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며칠 전 입원한 A씨는 지난 달 눈길에서 경미하게 뒤 차량과 충돌을 겪었다. 당일은 경황도 없고 해서 일단 사고접수만 하고 2~3일간 바쁘기도 해서 목, 허리 통증을 가볍게 여겼다고 한다. 그러나 4일차 아침에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고 발열과 함께 격심한 허리통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됐다고 한다.

▲현주명 병원장 (사진=평택준한방병원 제공)

교통사고 후유증은 짧게는 3~4일에서 길게는 수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목과 어깨의 급성 염좌로 인한 통증이 있는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경우 목, 어깨, 허리에 피로도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후유증이 지속될 수 있다. 이러한 내과적 증상과 더불어 급성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한 두통, 불안감으로 인한 소화불량 및 불면증 등 심리적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택준한방병원 현주명 병원장은 “양·한방 협진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프로그램은 양방적 검사와 진단 그리고 치료 방법은 침, 전자뜸, 추나요법과 같은 한방시술을 실시함과 동시에 도수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처럼 정형외과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가 상태에 따라 치료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후유증 관리의 편리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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