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교체 출전, 완벽한 찬스 무산 "허공에 독수리 슛"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3-21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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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교체 출장해 경기에 나섰지만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선덜랜드-블랙번’의 경기에서 지동원은 후반 27분 교체출전 해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선덜랜드와 블랙번은 후반 11분, 블랙번의 호일번이 선취득점에 성공하면서 승기가 블랙번 쪽으로 기울었다.

이에 다급해진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후반 27분 공격수 프레이저 캠밸을 지동원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로써 지난 2월12일 아스날과 경기 이후 6경기 만에 출전한 지동원은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오랜만의 출전 탓인지 무뎌진 감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동원은 후반 33분 매클린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 수비 단 1명만을 둔 완벽한 찬스를 잡았지만 크로스바를 넘기는 어이없는 슛으로 동점 기회를 날려버려 더욱 큰 아쉬움을 남겼다.
▲지동원 교체 출전<사진=DB>

결국 후반 41분 블랙번의 야쿠부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한 선덜랜드는 최종스코어 0-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날의 패배로 시즌 12패째를 기록한 선덜랜드는 10승7무12패(승점 37)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9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블랙번은 7승7무15패 승점 28점으로 리그 16위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한발 더 달아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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