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서남대 인수 위한 실무위원회 회의 진행

이한솔 / 기사승인 : 2017-08-22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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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인수추진 검토위원회 24일 진행 예정 한남대학교가 서남대학교 인수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발족해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한남대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법인 서남학원’의 인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21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남대 학교법인 서남학원은 설립자의 교비 횡령, 비리 등의 이유로 재정난을 겪어 폐교 수순을 밟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검토 수준이라고 알려진 한남대의 서남학원 인수 추진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서남대 인수 관련해 재정여건과 같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실무위원들은 실무위원회 발족 현장 조사 차 서남대와 남광병원을 직접 다녀왔다.

오는 24일, 법인이사회에서 구성한 ‘서남대 인수추진 검토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24일 열릴 서남대 인수추진 검토위원회를 통해 인수기획안이 나오면 검토하려는 입장이다”며 “인수여부를 결정해 최종 인수를 결정한다면 교육부에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토해야할 부분이 많다보니 신중하게 자료를 파악하고 검토해서 결론을 내야하는 입장이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한남대 외에 순천대, 목포대, 창원대 등이 49명 정원 규모의 의대를 가진 서남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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