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멜버른 공연 추가 확정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0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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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10개월 만의 호주 무대…월드투어 규모 34개 도시 86회로 확대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2월 예정된 호주 멜버른 공연을 1회 추가하며 월드투어의 외연을 확장한다. 소속사는 지난 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WORLD TOUR 'ARIRANG''의 멜버른 공연 추가 개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추가 공연 결정으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6회 공연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방탄소년단이 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7년 5월 ‘더 윙스 투어(THE WINGS TOUR)’ 이후 약 9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시드니 공연이 예정된 아코르 스타디움(Accor Stadium)은 아델, 오아시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호주의 대표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3주년을 맞아 정규 5집 활동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첫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탬파와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5개 도시 15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할 예정으로 12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특별 바이닐(Vinyl) 음반을 발매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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