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대책의 성공 열쇠, 처방 관리 이전 병원 환경 감염부터 막아야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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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교차 감염 차단하는 알투이랩 ‘스파이커스 솔루션’

[mdtoday = 최민석 기자] 정부가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26~2030)’을 발표하며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와 감염 예방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진정한 항생제 사용량 감소를 위해서는 환자가 입원 중 다른 병원균에 감염되는 ‘병원 내 환경 감염’부터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무리 의료진이 항생제 처방을 철저히 관리하더라도, 환자가 병실 커튼, 침상, 공용 화장실 등 오염된 환경을 통해 세균에 교차 감염될 경우 결국 더 강력한 항생제를 처방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이번 대책에서 “질병 발생 자체를 예방하여 항생제 사용 필요성을 낮추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명시했다.
 

▲ ATP 측정을 통한 지속 모니터링

이에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알투이랩(R2E LAB)의 감염환경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알투이랩은 화학적 살균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나노 스파이크 구조체를 통해 세균의 세포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스파이커스 솔루션(SPIKERS Solution)’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방식은 화학 반응을 통해 세균을 사멸시키는 기존 소독제와 달리, 미세 돌기로 세균의 세포벽을 직접 찔러 파괴한다. 세균이 화학 물질에 적응하며 또 다른 변이 내성균을 만들어낼 여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점이 이번 국가 대책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

특히 알투이랩은 단순한 소독제 납품을 넘어, 의료기관 내 오염도를 ATP(오염도)와 CFU(세균총수)로 이중 교차 측정하고 지속 모니터링하는 ‘EMS(Environment Monitoring System)’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파이커스 솔루션이 적용된 표면은 1회 사용으로 3개월 이상 99.9% 효과가 확인되어, 환경을 매개로 한 세균 전파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어낸다.

알투이랩 김창주 대표는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한 가장 완벽한 기반은 애초에 항생제를 쓸 일이 없도록 ‘감염 제로(Zero)’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알투이랩의 스파이커스 솔루션이 국가 항생제 내성 대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첫 번째 방역 방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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