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날리 테라퓨틱스, 루게릭병 치료제 'DNL343' 임상시험 실패

최재백 / 기사승인 : 2025-01-10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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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소위 루게릭병을 치료하기 위한 데날리 테라퓨틱스의 치료 후보 물질 ‘DNL343’이 중-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DB)

 

[mdtoday=최재백 기자]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소위 루게릭병을 치료하기 위한 데날리 테라퓨틱스의 치료 후보 물질 ‘DNL343’이 중-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루게릭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 후보 물질 ‘DNL343’이 중-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최근 밝혔다.

ALS는 근육 움직임을 담당하는 뇌와 척수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쳐 점진적 마비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신경 질환이다.

데날리는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인 ALS에 대해 DNL343 치료군과 대조군의 질병 중증도 변화 및 생존율 증가를 구체적인 채점표를 이용해 비교 측정하고자 했다. DNL343 치료군과 대조군은 각각 186명과 139명이었다.

임상시험 결과, DNL343은 근력과 호흡 기능 개선과 관련한 핵심 2차 목표들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데날리는 DNL343의 ALS 치료 효과를 온전히 이해하고자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이전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심도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jaebaekcho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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