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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료기관(13개 기관) 종합청렴도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13곳의 공공의료기관 중 원자력병원이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국공립대학(16개)·공공의료기관(13개) 등 총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국공립대학과 공공의료기관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2021년도 지방의회·국공립대학·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지방의회(3만1935명), 국공립대학(6349명), 공공의료기관 (2976명) 등 총 4만126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내부직원 ▲환자보호자 ▲이‧퇴직자 ▲관리·감독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부패사건과 진료비 부당청구 현황을 적용해 점수를 산출한다.
올해 공공의료기관 청렴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지방의료원 등을 제외하고 시책평가 대상이 되는 규모가 큰 13개 기관만 측정했다.
13개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95점으로 지난해 44개 기관 종합청렴도(7.41점)보다 하락(-0.46점)했고, 동일 13개 기관의 지난해 종합청렴도(6.90점)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준(+0.05점)으로 나타났다.
원자력병원은 전년 대비 2등급 상향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강원대학교병원(▲1등급), 서울대학교병원(-)은 2등급을, 3등급에는 경북대학교병원(▲1등급), 경상대학교병원(▼1등급),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1등급), 전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1등급), 충남대학교병원(▲1등급) 등이 명단에 올랐다.
전남대학교병원(▲1등급)과 충북대학교병원(-)은 4등급을, 부산대학교병원은 1등급이 하락해 5등급이 됐다.
대민 업무인 계약(7.77점), 환자진료(7.38점)는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조직문화(6.24점), 부패방지제도(5.74점) 등 조직 내부 관련 영역은 낮게 나타났다.
대민 업무인 계약(7.94점), 환자진료(7.38점) 영역의 부패인식 점수가 높았고, 조직 내부와 관련된 내부업무(6.36점), 조직문화(6.24점), 부패방지제도(5.74점) 영역의 부패인식 점수가 낮았다.
계약(의약품‧의료기기 구매) 영역 부패경험률은 17.45%로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리베이트 유형은 행사협찬 등 공통경비(5.85%) 유형이 가장 많았고, 편의(4.03%), 향응(3.93%), 금품(3.64%) 순으로 나타났다.
부패사건이 발생해 감점된 공공의료기관은 3개 기관으로 총 5건의 부패사건이 반영됐다. 부패사건 유형별로는 금품수수(2건), 직권남용(2건), 향응수수(1건) 등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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