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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세브란스병원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송도세브란스병원 병원동 신축공사가 시공사 선정 난항으로 다시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 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인천·서울·경기 지역 건설업체 중 1000억원 이상의 종합병원 공사 실적을 가진 곳을 대상으로 입찰했지만, 1곳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연세의료원은 재공고에서 입찰 문턱을 낮췄다.
기존의 ‘최근 10년 이내 1000억원 이상 종합병원 단일공사 실적 보유 업체’라는 조건을 ‘해당 실적을 보유하거나 2025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20위 이내 업체’로 자격을 확대했다.
부채비율 기준도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했고, 공고 기간 역시 47일에서 76일로 늘렸다.
이처럼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면서 당초 5월로 예정돼 있던 병원동 착공 일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한편,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천 송도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지 8만5800㎡에 7000억원을 투입해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이다. 2026년 완공이 목표였으나 공사비 증가 등으로 개원 시점은 2028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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