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침수 어선 선원 전원 구조한 중국 해경에 감사패 전달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6:34:39
  • -
  • +
  • 인쇄
한·중 양국 간 인명 구조 협력 강화 계기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이 23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에게 침수 사고에서 국내 어선원 전원을 구조한 중국 해양경찰 측의 활약에 대한 감사의 뜻 전달하고 있다. (사진= 수협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수협중앙회가 침수 사고로 위기에 처한 국내 어선원들의 전원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하며 해양경찰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에게 중국 해경이 보여준 인도주의적 구조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동진 회장은 "중국 해경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며 "이번 구조는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바다를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인명 구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고는 이달 13일 오후 6시경 발생했다. 제주 모슬포에서 출항한 국내 어선이 중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 중 기관실 침수 사고를 당했다. 수협 제주어선안전국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접수한 한국 해경은 즉시 중국 해경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중국 해경은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펼쳤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했던 어선원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수협중앙회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과의 해양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사고 발생 시 양국 간 구조협력을 통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장] 뉴욕증시, 4월 소비자물가지수 충격에 혼조세 마감
[마감] 코스피 급락, 외국인·기관 매도에 지수 반락
빗썸, 특정 자산 출금 제한 논란…투자자 묶는 '가두리 운영' 지적
[개장] 뉴욕증시, AI 반도체 랠리에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 코스피 7800 돌파, 외국인 매도에도 개인·기관 매수세가 지수 끌어올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