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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티스 CI (사진= 덴티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덴탈 및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198% 증가하며 3배 수준으로 확대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수익성 개선이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2%에서 올해 10.1%로 6.9%p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특히 본사 기준 별도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9.8%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원가 및 판관비 구조의 전방위적인 개선에 기인한다. 연결 기준 매출원가는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70억원 대비 23억원 감소했으며, 판관비 또한 125억원으로 20억원을 절감하며 경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별도 기준 역시 매출원가율이 52.4%로 8.3%p 개선되고, 판관비율은 27.8%로 7.2%p 감소하는 등 비용 효율화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덴티스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이 일회성 비용 절감이 아닌 고마진 임플란트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글로벌 사업 성장, 생산 효율화가 맞물린 구조적 체질 개선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성장 흐름이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AXEL(액셀)’은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 법인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인도 법인은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포르투갈 법인과 지난해 설립된 태국 및 베트남 법인 또한 신규 해외 거점으로서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또한 신공장 가동을 통한 생산 내재화와 자동화 설비 도입이 원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메디컬 사업부의 수술실 솔루션 ‘LUVIS(루비스)’ 역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2025년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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