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사상 최대 실적 경신…3분기 매출 1000억 돌파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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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34억…전년 동기 대비 54.5% 증가
▲ 휴젤 로고 (사진=휴젤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휴젤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1000억원과 50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성장했고, 영업이익 또한 54.5% 급증했다.

품목별로 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보툴렉스’는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미국향 선적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매출이 증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만 약 73% 급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톡신 시장에서도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부 5% 이상 성장했다.

HA 필러의 경우 29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3분기 유럽 시장에서 매출이 약 7% 성장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하게 선전하고 있다.

코스메틱 분야 역시 매출이 37.4% 성장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규 라인 ‘하이퍼 펩타이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고,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은 지난 4월 신규 론칭 이후 소비자 접점을 점점 넓히고 있다.

휴젤은 올해 4분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휴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와 협업해 연내 ‘보툴렉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3분기에는 휴젤 대표 제품인 톡신과 필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며 “오는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 톡신 체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진출한 70여 개 국가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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