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반기 투어 매출 1천333억 기록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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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톱 투어' 7위 등극…트와이스·TXT도 상위권 진입

▲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최근 6개월간 진행한 월드투어를 통해 1천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 가수 중 7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 빌보드가 집계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 순위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 거둔 유의미한 성과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2025년 10월 1일∼2026년 3월 31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은 해당 기간 총 25회 공연을 통해 57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약 8천8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부터 월드투어 '뉴_'(NEW_)를 전개했으며, 올해 4월 인천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세븐틴 외에도 다수의 K팝 그룹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총 28회 공연으로 43만 4천여 명을 모아 약 5천830만 달러(8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2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20회 공연으로 41만 2천여 명을 동원, 약 5천300만 달러(80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5위에 안착했다.

 

한편, 이번 빌보드 '톱 투어' 차트의 최상위권은 팝스타들이 점유했다. 레이디 가가가 약 2억 3천620만 달러(3천580억원)의 매출로 1위를 기록했으며, 배드 버니가 약 2억 3천30만 달러(3천484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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