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료인프라 붕괴 현실로
실제 강원도 속초의료원 또한 올해 초 총 20일 이상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중심의 인력 집중현상에 지방 공공의료기관이 전문의 확보와 운영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근본적인 인력 구조 개선과 공공의료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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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의료원이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이달 들어 두 차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 (사진=DB) |
[mdtoday=박성하 기자] 공주의료원이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이달 들어 두 차례 응급실 운영이 중단돼 지방 의료 인프라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은 이달 초 두차레에 걸쳐 응급실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약 10시간에 걸쳐 운영 중단에 이어 6일 밤부터 다음날 7일 오전까지 약 14시간 동안 응급 진료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의료원은 공주시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잇따른 운영 중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는 비단 공주시만의 상황이 아니라, 지방 곳곳의 공공병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 강원도 속초의료원 또한 올해 초 총 20일 이상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중심의 인력 집중현상에 지방 공공의료기관이 전문의 확보와 운영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근본적인 인력 구조 개선과 공공의료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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