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설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설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데 장내 9가지 박테리아 종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셀 자매지(Cell Metabolism)’에 실렸다.
탄산음료를 포함해 설탕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는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중 지방 수치를 높이는 등 대사성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탄산음료의 섭취가 9종의 장내 박테리아의 변화를 유도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하루 두 잔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에게서는 유익한 단쇄 지방산을 생성하는 4종의 박테리아가 감소했다.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와 관련된 56가지 박테리아 대사산물과 관련된 화합물의 수치도 확인했다.
당뇨병과 관련된 글리세로인지질과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BCAA 등의 변화가 당뇨병 위험 증가와 더 높은 체질량 지수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탄산음료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를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물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탄산음료에 대한 갈망이 심하다면 탄산수나 콤부차처럼 설탕과 감미료가 적은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콤부차는 발효되고 자연적으로 살아있는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미생물군집의 건강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