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한국타이어) |
[mdtoday=유정민 기자] 설 연휴를 열흘 앞둔 시점에서 한국타이어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2%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상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공장에서 대리점으로 출하되는 단계의 공정도 가격이 조정된다.
다만, 대리점이 물류비와 인건비 등 추가 비용을 반영할 경우 소비자가 체감하는 인상 폭은 이보다 클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연휴를 기점으로 일부 제품에 한해 약 2프로정도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역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시기와 대상 제품, 인상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미쉐린, 콘티넨탈, 구디어 등 해외 브랜드 타이어들도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완성차 업체와 타이어 회사 간 공급 계약은 장기 계약 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가격 인상이 차량 판매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완성차에 공급되는 타이어 가격과 대리점에 공급되는 가격은 별도로 책정된다.
지난해 이맘때에도 타이어 업계는 원자재인 천연고무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물류비 부담 증가를 이유로 2~7%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비슷한 배경에서 가격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명절 귀성길을 앞두고 타이어 교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은 조만간 다가올 가격 변동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