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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
[mdtoday = 유정민 기자]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이 정부의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경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이를 거부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거부 의사를 철회하고 시간을 요청해 조정 기간이 3일차까지 연장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장된 기간 동안에도 사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명확한 태도를 밝히지 않았다"며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사후조정 절차는 종료됐다"고 밝혔다.
협상 결렬에 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21일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노조는 파업 기간에도 사측과 타결을 위한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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