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파마리서치 CI (사진= 파마리서치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으로부터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허가 대상은 리쥬란, 리쥬란 I, 리쥬란 S 등 3개 제품이다. 파마리서치는 허가 취득과 동시에 현지 파트너사와 유통 및 마케팅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6년 2분기 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현지 유통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미용 의료기기 유통망과 시장 경험을 보유한 메디카 그룹(Medica Group)과 협력해 진행된다. 메디카 그룹은 해당 지역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에스테틱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K-뷰티 확산과 함께 프리미엄 피부 미용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의료·미용 산업 투자 확대로 고부가가치 시술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들이 핵심 전략 시장으로 주목하는 이유다.
파마리서치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리쥬란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인허가를 확보하며 중동 주요 국가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회사는 이를 발판 삼아 MENA 지역 전역으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는 리쥬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 리더십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 에스테틱 시장 니즈를 반영해 리쥬란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Vivacy)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와 중동 지역에서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