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이탈리아 공공병원에 AI 피부재생 플랫폼 공급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2:44:07
  • -
  • +
  • 인쇄
유럽 공공의료 시장 진출 본격화…당뇨발 치료 혁신으로 연 2.4조원 시장 공략

▲ 로킷헬스케어 CI (사진= 로킷헬스케어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AI 기반 개인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공공병원에 'AI 피부 장기재생 플랫폼' 공급을 개시하며 유럽 공공의료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공급은 이탈리아 국가보건서비스 SSN(Servizio Sanitario Nazionale) 체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향후 유럽 공공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당뇨발 질환 부담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이탈리아의 성인 당뇨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환자 수는 약 447만 명에 이른다. 당뇨발의 평생 발생률은 최대 34%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령화와 혈관질환 동반율 증가로 인해 연간 당뇨발 재생 치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탈리아 의료계는 그간 기존 드레싱 중심 치료가 지닌 절단 위험과 구조적 한계를 지적해 왔다. 로킷헬스케어는 AI 초개인화 맞춤형 장기재생 기술을 통해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뇨발 치료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공공병원의 영향력이 큰 이탈리아 의료 시스템에서 임상 개선 효과와 의료비 절감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탈리아 행정데이터 연구에서 당뇨발의 의료비 부담이 최대 16,702유로까지 보고되는 고부담 질환"이라며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절단율을 감소시키고 재원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고위험군에서 비용 부담을 낮추고 90% 수준의 당뇨발 재생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밀라노 공공병원 진입이 단순 공급을 넘어, CE MDR 승인을 기반으로 한 유럽 전역 확산의 실질적인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재생의료 수용도가 높은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은 물론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시장까지 빠르게 공략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탈리아 공공병원 진입은 AI 장기재생 플랫폼의 유럽 공공의료 적용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확보되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2.4조 원 규모의 유럽 당뇨발 재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우수 병원과 임상 협력 강화
시지메드텍, 드퓨신테스와 말레이시아 독점 공급 계약
비올메디컬, 사환제약과 실펌엑스 추가 공급 계약 체결
프로메디우스, 215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힐로웨이브, ‘깊이의 예술’ 뷰티클래스 성료…“피부는 표면이 아닌 구조로 봐야”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