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가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가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됐다.
정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IO)로서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사업을 주도하고 현장 확산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데이터표준 선도병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업 총괄책임자를 맡아,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에 관한 국가 표준을 진료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검증하는 과제를 완수했다.
이와 더불어 정 교수는 의료기관, 국가기관, 기업 간의 의료데이터 교류 시스템 시범 운영을 통해 국가 기술 규격을 실증하고 상호운용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표준(KR CDI, KR Core) 적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 표준 정립 과정에서도 정 교수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 산하 워킹그룹 실무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의료 표준의 현장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 수립과 시스템 개선을 주도했다.
정세영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는 의료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표준의 현장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2024년 '환자중심 약물알레르기 진료정보 공유체계 구축 시범사업', 2019-2021년 '헬스케어 소비자 중심 의료정보교류 시나리오 및 정책적 보안체계 설계와 임상적용 및 검증 사업'(연구책임자), 2016-2018년 '진료정보교류 사업' 등 다수의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데이터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