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김하연 교수, 북미영상의학회서 우수상 수상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1:51:46
  • -
  • +
  • 인쇄
인공지능 활용 뇌하수체 부피 분석 연구, 연령·성별 따른 변화 규명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하연 교수 (사진=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하연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포스터 연구 부문 우수상(Cum Laude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MRI 기반 뇌하수체 부피 자동 측정: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분석'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뇌하수체 부피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뇌하수체 부피는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에 최대치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하는 특징적인 변화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20대 이후 감소세가 두드러진 반면, 여성은 30대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향후 뇌하수체 질환과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를 감별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이 뇌하수체 영상 분석 분야에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단의 정밀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진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리을피부과 최호성 원장, MIRACU ‘SEOUL EXPERIENCE SERIES’서 PDO 실 강연
김서환 원장, 학술대회서 ‘동방메디컬 엘라스티 유니콘 콘’ 활용한 이중턱 개선 강연
골드만비뇨의학과 이창기 원장, 제19회 대한비뇨초음파학회 학술대회 참여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제12대 대한모발학회장 취임
뉴스타의원 강건우 원장, 갈더마코리아의 공식 연자로 참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