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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 이충재 박사후연구원 (사진= 국립암센터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대상으로 한 신규 치료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2025년 일본암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일본암학회 연례학술대회는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암 연구 학술 행사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신 암 생물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립암센터 연구팀의 TNBC 신규 치료 후보물질 연구가 주목받았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0~20%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특정 표적치료제가 없어 진단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항암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천연 물질인 유파틸린을 기반으로 설계된 합성 유도체 물질(ONG41008, ONG41003)의 항암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유방암 세포주를 이용한 체외 실험 결과, 두 후보물질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하는 효능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의 전이 및 침투를 막는 효과와 함께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시 상승 효과도 확인되었다. 현재 연구팀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생체 내 종양 억제 효과를 추가로 검증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공선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 치료를 위한 신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악성종양인 TNBC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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