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황반변성 치료제 글로벌 특허 합의로 시장 안정성 확보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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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와 리제네론·바이엘 간 라이선스 계약 체결, 미국 시장 포함 전방위 사업 기반 구축

▲ 삼일제약 CI (사진= 삼일제약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삼일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주'의 글로벌 특허 합의를 통해 안과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필리부주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삼일제약이 2024년 5월 제품 출시 이후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30일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과 특허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제형에 대한 권리를 다룬다. 이후 미국 시장에 대해서도 추가 합의가 이뤄지면서 주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사업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합의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 유지, 매출 변동성 축소, 의료진 및 환자와의 신뢰 강화, 중장기 유통·판매 전략 고도화 등 안과 사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 실적 개선뿐 아니라 중장기 매출의 지속 가능성과 가시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일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녹내장 치료제 '엘라프리점안현탁액'의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안질환 분야 특화 제약사로서 사업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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